프로농구 SK '2007년생 신예' 에디 다니엘이 올스타전 1대1 콘테스트 우승을 차지했다.
다니엘은 1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1대1 콘테스트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다니엘은 해당 콘테스트 '초대 챔피언' 영예를 안았다.
올스타전 메인 경기 3쿼터가 끝난 뒤 진행된 결선에서 다니엘은 정성조(삼성)와 맞붙었다. 앞서 준결승에서 다니엘은 김건하(현대모비스)를, 정성조는 박정웅(정관장)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대1 콘테스트는 10초 안에 공격을 마무리해야 한다. 반칙이 3개 이상일 때는 자유투 1구, 5개 이상이면 2구가 주어진다.
결승에서 다니엘은 정성조를 압도했다. 정성조가 선제 득점을 올렸지만, 다니엘이 곧바로 5점을 집어삼키며 분위기를 가져왔다.
6-2 상황에서 주어진 브레이크 이후에도 다니엘의 기세는 이어졌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3점을 챙겼다. 계속해서 점수를 추가한 다니엘은 결국 11-2로 승부를 끝냈다. 다니엘에게는 우승 상금 200만 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