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음식점서 화재…대피 못한 70대 사망

건물 1층 전소 등 재산피해도…소방·경찰 합동조사

지난 15일 오후 11시1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의 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제주 서귀포시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졌다.

1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1시 19분쯤 서귀포시 남원읍 남원리 한 음식점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1시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그러나 이 불로 미처 건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70대 여성 A씨가 전신화상을 입고 숨졌다.

또 2층 건물 중 음식점인 1층은 전소됐고 가정집인 2층도 부분적으로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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