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환자 돌봄 사업 한층 강화…광주 서구, 재택의료센터 협약체결

퇴원환자 재가복귀 지원 '돌아홈' 사업 본격 추진

15일 오후 2시 광주 서구와 태영21내과의원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광주 서구 제공

광주 서구가 거동불편 어르신의 재가생활 지원에 나선다.

광주 서구는 15일 서구청 이음홀에서 태영21내과의원과 방문의료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방문의료 서비스 기반을 확대해 의료 취약계층이 거주지에서 안정적으로 치료와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방문진료를 비롯해 건강관리, 만성질환 관리 등 재택의료 전반에 대해 협력한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사는 통합돌봄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퇴원환자의 재가복귀도 돕는다. 서구는 '돌아홈' 사업 통해 퇴원 시 동행·이동지원과 함께 방문의료·가사·식사·이동·주거 지원 등 단기집중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재입원을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퇴원 후 바로 귀가가 어려운 어르신을 위한 '중간의 집 나은하우스'를 운영하고 방문의료·운동, 일상생활지원, 돌봄교실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회복과 사회적 적응을 지원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재택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방문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퇴원환자 지원사업과 연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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