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정석동 목사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

"선배들이 걸어온 길 따라 전주시와 교회 섬기겠다"
신임 임원 구성 마무리…57회기 공식 출범
56회기 사업·회계 보고 통해 지난 사역 점검
우범기 전주시장·교계 원로들 참석해 축하 전해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신임 대표회장 정석동 목사(왼쪽)가 직전 회장 송시웅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전주시 교계를 대표하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가 15일 전주창성교회에서 제5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정석동 목사를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는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임원 구성이 이뤄졌다. 상임부회장에는 박재신 목사와 추원호 장로가, 선임 부회장에는 서화평 목사와 박철 장로가 각각 선출됐다. 부회장에는 정인 목사와 이국진 목사가 선임됐으며, 상임총무에는 문화규 목사와 신현모 목사가 맡게 됐다.
 
이어 선임총무에 박병덕 목사와 박춘경 목사, 서기에 이동성 목사, 부서기에 정희준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회의록 서기에는 김호규 사관, 부회의록서기에는 이승욱 목사가 임명됐다. 재정 부문에서는 김수열 장로가 회계를, 유희성 장로가 부회계를 맡았으며, 감사에는 박종숙 목사와 이석렬 장로가 선임됐다.
 
정석동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목사님들이 가셨던 길을 영광스럽게 따라가겠다"며 "전주시와 교회를 잘 섬기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1년 동안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제57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추대된 정석동 목사가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송시웅 직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연합회장의 길을 먼저 걸어가신 증경회장님과 임원들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기도 덕분에 56회기를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57회기 회장을 맡아서 수고하실 정석동 목사님과 신임 임원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사업보고, 임원회 보고, 회계보고, 감사보고 등을 통해 한 회기 동안의 활동 상황과 재정 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가졌다. 총무보고에 따르면 제56회기 연합회는 3·1절 106주년 기념예배 및 행사를 시작으로 부활절 연합예배, 기독교 영화 시사회, 호남 최초 교회터 고증을 위한 학술대회 등 총 22건의 사업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감사보고 결과 제56회기 전주시기독교연합회의 회계 수입·지출 결산 내역이 금전출납부에 항목별로 정확하게 기록돼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기독교연합회 제57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임원과 직전 임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추이엽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증경회장들이 참석해 축사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는 전주시기독교연합회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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