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5일 "금융통화위원 6명 중 5명이 3개월 뒤에도 금리를 연 2.50%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5명은 앞으로 3개월 시계에서도 현 경제 상황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이어 "나머지 1명은 현재보다 낮은 수준으로 인하할 가능성도 열어 놔야 한다는 입장"이라며 "그는 아직도 내수 부문 회복세 약해서 추가 인하 가능성 여전히 열어둬야 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11월 금통위 회의 때는 3개월 포워드 가이던스가 3대3이었지만, 이번에는 동결 의견이 2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