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지난해 출생아 수 5525명…2019년 이후 최다

청주시 제공

지난해 충북 청주시의 출생아 수가 7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청주시는 지난해 출생아 수가 모두 5525명으로 집계돼 2019년(5465명) 기록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비수도권 시·군·구 가운데 가장 많은 출생아 수다. 수도권을 포함해서는 화성시, 수원시, 용인시에 이은 4위 기록이다.
 
출생아 수 증가폭은 전년 대비 12.8%로 전국 평균(6.6%)을 크게 웃돌았다. 인구 80만 이상 시·군·구 가운데 1위다.
 
인구 대비 출생아 비율을 나타내는 출생률(인구 1천 명당 출생아 수)은 6.45명으로, 인구 80만 이상 시·군·구 중 화성시(8.2명)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지난해 말 기준 청주시 총인구(외국인 포함)는 88만 5348명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3748명 증가한 규모다.
 
시 관계자는 "출생과 전입이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는 점은 인구 성장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신호"라며 "앞으로도 출산과 정주 여건을 강화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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