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편견을 깨고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치매 친화 도시'를 만들고자 '치매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환자와 그 가족을 돕는 조력자다. 이들은 일상에서 치매 관련 정보를 정확히 전달하고,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갖는 것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특히 마을에서 배회하거나 실종된 어르신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는 등 지역 사회의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에만 1719명의 치매파트너를 모집했다. 현재까지 1만 3천여 명의 시민이 파트너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정해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