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독일·오스트리아·체코' 거친 공격수 트란지스카 영입

트란지스카 "팀의 목표에 나의 목표 맞추겠다"

야콥 트란지스카. 포항 스틸러스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독일 출신의 공격수 야콥 트란지스카(24·등록명 트란지스카)를 영입했다.
 
14일 포항 스틸러스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한 트란지스카는 2001년생이다. 키 189㎝의 장신 공격수다. 준수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저돌성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 마인츠 2군팀과 아드미라 바커(오스트리아), 디나모 체스케 부데요비체(체코), 슈바인푸르트(독일) 등에서 활약했다. 직전 소속팀인 독일 3부리그 슈바인푸르트에서는 이번 시즌 공식전 18경기에 출전해 7골 1도움을 기록했다.
 
포항 구단은 "독일 5부에서 데뷔해 오스트리아 2부, 체코 1부, 독일 3부를 거친 트란지스카의 성장은 현재 진행형"이라며 "투쟁심과 왕성한 활동량으로 최전방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아줄 자원"이라고 전했다.
 
트란지스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클럽인 포항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팀이 보다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에 나의 목표를 맞추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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