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연중 두 차례만 진행하는 최대 규모 항공권 할인 행사인 '플라이앤세일(FLY&SALE)'을 시작한다. 하계 운항 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국제선 전반에 걸친 대규모 할인과 경품 이벤트를 함께 마련했다.
에어부산은 15일 오전 11시부터 20일까지 6일간 일본·중화권·동남아 등 국제선 24개 노선을 대상으로 최대 96% 할인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약 혼잡을 줄이기 위해 15일에는 일본 노선을 먼저 열고, 16일부터 중화권과 동남아 등 나머지 노선을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 이용료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이다. 부산 출발 노선은 일본 후쿠오카 5만5200원, 오사카 6만3200원, 도쿄(나리타) 6만5200원부터, 중화권은 칭다오 7만9900원, 타이베이·가오슝 8만9900원부터 판매된다. 동남아 노선은 세부 7만9900원, 다낭 8만9900원, 방콕 10만9900원부터다. 인천 출발 노선도 일부 일본·동남아 노선이 할인 대상에 포함됐다.
탑승 기간은 3월 29일부터 10월 24일까지이며, 에어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항공권 할인과 함께 경품 행사도 진행된다. 프로모션 항공권 구매 후 응모한 회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에어부산 라운지 이용권과 필름 카메라, 사진 보정 앱 구독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플라이앤세일은 연중 두 번만 열리는 대표적인 할인 행사로,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올해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