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 삼성, 올해 전지 훈련 일정 확정…디아즈는 일단 2군과 동행


프로야구 삼성이 올해 전지 훈련 일정을 확정했다.

삼성은 13일 "1군 선수단은 지난해에 이어 괌에서 먼저 1차 스프링 캠프를 치른 뒤 일본 오키나와로 건너가 2차 캠프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선수단은 오는 23일(금) 오후 5시 4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괌에 도착한 뒤 하루 휴식한 뒤 선수단은 25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을 소화한다. 괌에서는 기초 훈련에 중점을 둘 예정으로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1군 선수단은 2월 9일(월) 새벽 인천공항으로 일시 귀국한 뒤 곧바로 같은 날 오전 10시 10분 2차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지난 2005년부터 인연을 이어온 오키나와 온나손의 아카마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한다.

삼성은 아카마구장에서 한국 야구 대표팀과 2차례 평가전도 치른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한화(2경기), LG, kt(각 1경기)와도 맞붙는 삼성은 요미우리, KIA와 원정 평가전도 예정돼 있다. 오키나와에서 일정을 마치면 3월 9일 김해공항으로 귀국한다.

구자욱, 원태인, 배찬승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훈련 일정에 맞춰 이동한다.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 역시 파나마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으로 대회 결과에 따라 삼성 선수단 합류 시기가 달라진다.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는 퓨처스팀 스케줄에 따라 움직인 뒤 2월 9일 1군 선수단이 오키나와에 도착하면 1군 아카마구장에 합류한다. 재활조인 최지광, 김무신, 이재희, 박승규 등은 지난 5일 괌으로 조기 출국한 가운데 김재윤, 최형우, 강민호, 류지혁, 이승현(우) 등도 조기 출국할 예정이다.



모리야마 료지 감독이 이끄는 퓨처스팀은 오는 25일(일)부터 경산 볼파크에서 훈련을 시작한다. 2월 1일(일)에는 전훈 장소인 일본 오키나와로 김해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퓨처스팀은 이시가와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할 계획이다. 퓨처스팀의 오키나와 일정은 2월 23일 종료되고 다음날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 뒤 오이돈리그에 참가한다. 오이돈리그에서 6경기를 치른 뒤 3월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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