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아들' 박대기, 포항시장 선거 출마 선언 "포항 살리겠다"

12일 기자회견 출마 공식화
박 "포스코 살려 포항 경제 생명력 넣을 것"

박대기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대기 기자

박대기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구 춘추관장) 직무대리가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전 비서관 직무대리는 12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철(鐵)의 아들이 포스코를 살리고, 포항 경제를 살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박대기 예비부보는 포스코 창업 1세대인 아버지의 일화를 소개하며, 포스코는 단순한 철강기업이 아니라 포항의 '생활경제'이고 '도시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97km의 포항 횡단 도보에서 만난 시민들은 '돈이 도는 포항을 만들어 달라', '살기 편한 동네에서 살고싶다'고 입을 모았다"면서 "포스코를 살려서 포항 경제에 생명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스코 앞 컨테이너 시장실을 만들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포항의 뿌리 포스코가 미래로 나아갈수 있게 행정이 함께 뛰겠다"고 덧붙였다.
 
박 예비후보는 이와 함께 △포항 교육과 의료의 획기적 발전, △형산강 국가정원 등 문화가 넘치는 포항 건설, △화합하고 배려하는 기분좋은 도시 포항 등을 공약했다.
 
그는 "박승호 전 시장의 제2의 감사운동, 이강덕 시장의 3무 복지정책 등 전임시장의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예산·법률 등의 집약체인 국회 경험을 쏟아 부어 포항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기 전 대통령실 대외협력비서관 직무대리가 오는 6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포항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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