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남도당, 12일 광주·전남 통합 당론 의결

전남도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전남도당에서 제2차 상무위원회의를 열고 '전남·광주 통합 추진'에 대한 당론을 의결할 예정이다.

전남도당은 이번 회의를 통해 전남·광주 통합을 단순한 행정구역 개편이 아닌, 인구 감소와 산업 정체 등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호남 대전환의 전략적 선택'으로 규정하고, 통합 추진에 대한 공식 입장을 확정할 방침이다.

상무위원회의 직후에는 '전남·광주 통합 결의대회'를 열어 통합 추진의 필요성과 원칙을 도민과 당원들에게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이다.

결의대회에서는 △전남·광주 통합에 대한 적극 찬성  △상호 존중과 균형에 기반한 통합 원칙  △도의회·시의회 의결 존중 및 주민 의견 수렴  △통합특별위원회 구성과 특례법 제정 추진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의 차질 없는 추진 등을 담은 결의문이 채택될 예정이다.

전남도당은 특히 통합 과정에서 어느 일방의 희생이나 종속은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현행 청사 유지와 함께 행정·재정·권한의 공정한 운영 원칙을 당론으로 명확히 할 계획이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9일 전남·광주 지역 국회의원들와 청와대 회동에서 통합에 따른 대규모 재정 지원, 공공기관 이전, 전략 산업 및 기업 유치 등 국가 차원의 집중적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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