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전통주 업체 '맑은내일'이 '2025년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에서 최고 으뜸주와 특별상(대중상)을 수상했다.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실에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여식에는 강종순 농업기술센터장과 수상 업체인 '맑은내일'의 박중협 대표 등이 참석해 상장을 전달하고, 창원 전통주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 주 선발대회'는 경상남도에서 생산되는 우수 전통주를 발굴·육성하고, 지역 양조 산업과 전통주 문화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회다.
이번 제3회 대회에서 창원시 업체 '맑은내일'은 '사화40오크'가 전문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최고 으뜸 주로 선정됐으며, '사화유자'는 일반 시민이 참여한 대중평가에서 1위를 차지해 특별상(대중상)을 수상하며 품질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창원시 소재 '맑은내일'은 전통 양조 방식과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한 창원 대표 전통주 업체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경남을 넘어 전국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맑은내일 박중협 대표는 "경남을 대표하는 전통 술도가로 인정받게 되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종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 시 전통주가 두 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시의 지원이 지역 양조장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전통주가 농가 소득과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통해 맑은 내일의 성장과 이번 성과를 뒷받침해 왔으며, 전통주 산업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