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신도회전북연합회·익산장로회 정기총회 개최…신임 회장 선출

이승진·유옥식 장로 추대…섬김과 연합으로 새 임기 출발
정기총회 통해 임원진 구성…사업계획·예산안도 확정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북연합회 제59회 정기총회가 열린 금구교회 예배당. 최화랑 기자

한국기독교장로회 남신도회전북연합회와 익산장로회가 각각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을 선출하며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10일 금구교회에서 열린 제59회 정기총회에서 남신도회전북연합회는 이승진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부회장, 총무, 협동총무, 서기, 회계, 감사 등 새로운 임원진도 선출했다.
 
이승진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예수님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일꾼,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는 충성된 청지기,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전북연합회 회원 모든 분들이 `동역자로 동행해 주길 부탁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한 해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임하는 김윤수 장로는 "남신도회전북연합회 모든 회원들이 도와준 덕분에 58회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회장 이승진 장로와 임원들에게 남신도회전북연합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부흥 발전할 수 있도록 충성스러운 하나님의 일꾼들이 되자"고 말했다.

이임하는 김윤수 장로(오른쪽)와 취임하는 이승진 신임 회장(왼쪽)이 정기총회에서 악수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남신도회전북연합회는 지난 임기 동안 찬양 축제, 전임회장 초청 간담회, 임원세미나, 환경보존 캠페인 등 다양한 친교활동과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각 교회 주일헌금과 실행회비 미납 금액에 대해서는 조금 더 납부하도록 독려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회원들은 제59회기 사업계획안과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하고 정기총회를 마쳤다.

익산장로회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이중구 이임 회장(오른쪽)이 유옥식 신임 회장(왼쪽)에게 의사봉을 전달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같은 날 이리제일교회에서는 익산장로회 제47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익산장로회는 유옥식 장로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하고 주요 임원들을 선출했다.
 
유옥식 신임 회장은 "지금까지 장로회가 쌓아온 공로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며 "익산장로회를 잘 이끌고 교회와 장로님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능력과 지혜를 더해 달라고 매일 기도하며 섬기겠다"고 말했다.

익산장로회 제47회 정기총회에서 유옥식 신임 회장이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최화랑 기자
 
이중구 이임 회장은 "사람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 신뢰하며 나아가는 익산장로회가 되길 바란다"며 "익산장로회를 통해 하나님의 뜻이 더욱 분명히 드러나고 교회와 지역을 섬기는 귀한 열매가 풍성히 맺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중구 장로는 신임 회장에게 장로회기와 의사봉을 전달했으며, 유옥식 장로는 이중구 장로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익산장로회는 지난 임기 동안 처음으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교계 행사 참여와 1일 교육대회, 문화탐방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감사보고에 따르면 전반적인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정 운영에서 절제와 신중함을 가지고 예산을 집행했으며, 회원들의 협력으로 원활한 운영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회칙 개정을 비롯해 2026년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하고 정기총회를 마쳤으며, 회원들은 익산장로회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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