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기업체 92% 증가… 사회조사결과 전 분야 상승세

김포시청사 전경. 김포시 제공

경기 김포시가 지난해 '사회조사' 결과 기업체 수는 2019년 대비 3만 1849곳 늘고(92.9%↑) 지역경제·주민등록·주거·문화여가·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 만족도도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시가 지역 내 1005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인구, 경제, 주거, 교육 등 시민 생활 전반에 걸쳐 진행했다.

기업체 분야에서는 2023년 기준 김포시 전체 사업체 수는 6만 6118곳으로 나타났다. 특히 에너지 산업(전기·가스 등) 분야의 성장세가 뚜렷했고, 300~499명 규모의 중대형 사업체도 250% 늘어 지역 경제의 자족 기능이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민등록 분야의 경우, 2024년 기준 김포시 총 인구가 51만 2461명으로 전년 대비 3661명(0.7%) 증가했다.

주거 분야는 시민의 27.3%가 20년 이상 거주한 장기 거주자로 집계됐고, 향후 10년 후에도 김포시에 거주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은 '그런 편이다' 이상이 55.7%로 2021년(51.6%) 대비 비교적 견고한 정주 의식을 보였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도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4점으로 2021년(5.7점)보다 12%가량 상승했고, 지역 만족도는 평균 6.2점으로 나타나 2021년(5.7점) 대비 11% 정도 상승했다.

교육 분야 역시 교육환경 만족도 조사 결과 보육환경에 대해 '약간 만족'' 이상으로 응답한 비율이 51.1%로, 2021년(27.6%) 대비 23.5% 상승했다.

이영종 김포시 미래전략과장은 "이번 사회조사는 김포시의 변화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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