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설포획단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수렵 면허를 소지한 전문 수렵인 40명을 모집해 연말까지 지역에서 멧돼지와 고라니, 민물가마우지 등 유해 야생동물을 포획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유해 야생동물상설포획단을 운영해 멧돼지 950마리와 고라니 4421마리, 민물가마우지 623마리를 포획했다.
충주시 관계자는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 포획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