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안 6개 시·군 의장협 "연어 자원증대, 산업화 지원" 촉구

양양군의회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안 6개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동해안 연어 자원증대 및 지속 가능한 산업화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7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건의문 책택을 통해 "강원 동해안은 우리나라 연어 방류량의 90% 이상을 담당하는 핵심 해역으로 국내 토종 연어(chum salmon) 자원 회복과 유지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하천 범람의 빈번한 발생으로 어미 연어 유도시설이 반복적으로 훼손돼 안정적인 종자 생산과 방류 체계 유지에 구조적인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연어 자원의 보전과 증대, 기후변화 대응, 안정적인 방류 체계 구축, 그리고 지역 특화 산업으로의 확장을 위해서는 기존의 단일 기관 중심 관리 체계를 넘어선 광역적 협력과 체계적인 정책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원 동해안 연어 자원의 국가적 중요성 인식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방류, 유도 인프라 개선 필요성, 동해 생명 자원센터 기반 시설 보완 시급, 토종 연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관련 정책 전환 요구, 광역 협력체계 구축 및 중앙정부와 강원도의 적극적인 지원 등의 내용을 건의문에 담았다.

건의문은 대통령실과 국무총리실, 국회의장실, 해양수산부 장관실, 도지사실에 송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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