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8일 한국장학재단 등 4곳을 시작으로 12일까지 사흘간 교육부 소관 공공기관과 주요 유관기관 등 총 32개 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
대구에서 개최되는 첫날 업무보고는 한국장학재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튜브 '교육부'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한국장학재단은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교육 분야의 다양한 정보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사립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사립대학 재정 진단 및 경영 자문을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 연구재단은 우수한 연구와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공공·유관기관 업무보고는 지난해 12월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부처 업무보고의 후속으로 마련됐다. 교육부는 업무보고를 통해 각 기관이 설립 목적과 취지에 따라 주요 사업을 충실하게 추진하고 있는지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업무보고는 각 기관이 핵심 기능과 중점 과제 등을 보고하면, 이후 참석자들이 자유토의를 하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9일에는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교육환경보호원, 한국교직원공제회, 강원대학교병원 등 10개 국립대병원을 포함해 총 13개 기관, 12일에는 서울대학교, 인천대학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동북아역사재단, 한국보육진흥원, 한국고전번역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교과서연구재단, 한국교육시설안전원 및 4개 국립대병원 등 총 15개 기관이 대상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공공기관의 업무 수행은 국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 국민과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정책 실행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