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2026년 영농부산물 파쇄 무상 지원…산불 예방

포항시 거주 70세 이상·장애인 농업인 대상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영농부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저감하기 위해 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파쇄작업 무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농부산물은 과수와 고추 등 농산물 수확 이후 발생하는 줄기와 뿌리 등 식물체 잔재물로 과수 잔가지와 고춧대, 깻대, 콩대 등이 대표적이다.
 
2026년 사업 대상은 포항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 경영주로, 만 70세 이상 농업인과 장애인(연령 무관) 농업인이 해당된다. 영농부산물 파쇄 신청은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하며, 상반기는 1월, 하반기는 9월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농가는 파쇄 예정 필지에 영농부산물을 미리 모아두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순차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파쇄된 영농부산물은 농가 소유 필지에 환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병해충에 감염된 부산물은 병 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총 252농가, 57ha를 대상으로 파쇄 작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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