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이 해운대와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일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부산지역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0.04% 올 한 주 전보다 0.01%p 상승폭을 키웠다.
지난주에도 주거 선호 지역이 전반적인 상승을 이끌었다.
동래구는 지난 한 주 동안 아파트 매매 가격이 0.2%나 상승했다. 한 주 전에도 0.18% 올라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해운대구도 0.15% 올랐고 수영구도 0.1% 상승했다.
연제구 역시 0.04%에서 0.05%로 상승폭을 더 키웠고, 남구도 0.04% 올랐다.
약세를 이어가던 서부산권도 낙폭을 줄였다.
사상구는 지난주 아파트 가격이 0.0%로 '보합'을 기록했고, 사하구도 0.07%에서 0.05%로 하락폭이 줄었다.
전반적인 전세 가격도 더 올라 0.11% 상승을 기록했다.
부산지역 아파트 가격은 3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가다 지난해 보합을 거쳐 10월부터 상승장에 돌입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누계 아파트 가격 변동은 1.11% 하락으로 집계돼 2024년에 비해 1.66%p나 낙폭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