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맑은 하늘 속 강추위…호남·제주 폭설 주의

2026년 1월 1일 오전 8시, 병오년(丙午年) 새해 첫 일출이 관측되고 있다. 최원철 기자

2026년 희망찬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 올해 첫 해돋이를 기다리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새해 첫날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여 대부분 지역에서 해돋이를 무난하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오늘 오전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울산 간절곶 7시 31분, 강릉 정동진 7시 39분, 서울은 7시 47분경 새해 첫 해가 떠오르겠습니다.

한편, 새해 첫날부터 한파의 기세가 대단한데요. 현재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체감기온은 영하 18도 안팎까지 떨어졌고요. 오늘 한낮 기온도 서울 영하 4도, 춘천 영하 3도, 청주 영하 2도, 광주와 대구 0도로 종일 찬바람을 동반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그리고 오늘과 내일 사이 호남 서부와 제주도, 울릉도, 독도를 중심으로 폭설이 쏟아지겠는데요.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 최대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최대 10cm 이상, 그 밖의 호남 서부와 제주 해안에 최대 8cm 안팎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한파와 폭설 대비 단단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김수진 기상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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