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끝자락 새벽길에 신계용 과천시장이 빗자루 든 까닭

과천시 제공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025년 마지막 날인 31일 새벽 지역의 환경미화 현장 점검에 나섰다.

과천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동환경을 살피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라고 밝혔다.

특히 신 시장은 청소작업 안전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개선방안을 의논했다.

안전한 작업 동선과 장비 사용, 근무 시간대 안전 확보 등에 관한 의견이 오갔다.

신 시장은 직접 미화원들과 함께 빗자루로 청소하고, 폐기물 수거를 거들기도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시민 일상을 지켜주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노동자의 작업 환경을 선진화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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