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퇴임…33년 공직 마무리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도청사에서 퇴임식을 갖고 33년 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북 문경 출신인 김 부지사는 1991년 제 35회 행정고시로 입직해 33년 간 경북도 등 지자체와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등 여러 중앙 부처를 거쳤다.

경북도에서는 2009년 정책기획관과 2010년 일자리경제본부장 등을 거쳐 2022년 10월 제36대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 취임해 3년 2개월 간 재임했다.

김 부지사는 "재임 기간 동안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행복한 경북 만들기에 역량을 쏟았다. 도민 여러분과 도청 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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