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대상교 확대

3년간 모델학교 운영 결과 학생 수 증가·유지

동명초 골프수업.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내년에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대상교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소규모 학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 간·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것으로, 더 많은 학교가 혜택받을 수 있게 작은학교 활성화 지원 대상교를 초 5교로 확대하기로 했다. 선정된 5교에는 교당 2천만 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대전형 작은학교 모델학교 초 3교에 매년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작은학교만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과 방과 후 과정을 운영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시행 전과 후 학생 수가 증가하거나 유지되고 있다고 대전교육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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