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동곶감축제' 1월 30일부터 사흘 동안 개최

영동군 제공

충북 영동군이 대표적인 겨울 축제인 '2026 영동곶감축제'를 다음 달 30일부터 사흘 동안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올해보다 40% 이상 늘어난 농가가 참여해 시식과 직거래 판매 부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군밤.군고구마 체험장, 빙어낚시 체험장, 투명 돔 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한다.

영동군 관계자는 "곶감의 고장 영동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따뜻한 겨울의 정과 즐거운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영동을 찾아 지역의 매력에 흠뻑 빠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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