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양계장서 불…닭 4만 6천 마리 폐사

충북소방본부 제공

28일 오후 8시 5분쯤 충북 충주시 동량면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양계장 4개 동이 불에 타 닭 4만 6천여 마리가 폐사했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1억 7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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