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주택 창고서 화재…트럭 전소 등 5천만 원 재산 피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추정

타고 있는 트럭 앞에서 진화 작업 중인 소방 대원. 전북소방본부 제공

지난 23일 오전 11시 48분쯤 전북 남원시 덕과면의 한 주택 부속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1톤(t) 트럭 1대와 농업용 드론 등이 소실돼 약 5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를 목격한 이웃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장비 18대와 39명의 인력을 동원해 약 30분만에 불을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발생한 불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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