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의회는 김소현 의원이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지방자치 평가 의정·정책 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상이다.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도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 정책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여한다.
김소현 의원은 초선 의원임에도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 발의한 조례안으로는 '경주시 원자력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주시 반려식물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주시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형 원자력 생태계' 구축 필요성을 집행부에 지속적으로 제언하는 등 단발성 정책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정책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꾸준한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이와 함께 지역 곳곳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며, 생활 속 불편 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주민 복리 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소현 의원은 "남은 임기 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경주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