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어린이보육재단에 2천만 원 기탁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가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광양시 제공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로부터 후원금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광양시청 만남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광양시장과 재단 이사장, NH농협은행 광양시지부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두식 지부장은 "지역 아이들과 가정을 응원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광양 만들기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NH농협 광양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 환경 조성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광용 재단 이사장은 "오랜 기간 이어진 관심과 후원이 재단 운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책임감 있게 보육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2025년 △쌍둥이 안심 단체보험 △어린이 1인 1악기 예술교육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 △질병 감염 아동(재가) 무료 돌봄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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