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연말연시 맞아 특별 교통관리 시행

전북경찰청 교통 관리 모습. 전북경찰청 제공

전북경찰청은 전북도내 산타축제와 해맞이 명소 주변 일대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연말연시 도내 축제와 행사에 인파가 집중됨에 따라, 교통관리와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임실 산타축제장 주변으로 경찰 경력 41명을 배치한다. 또 군산 새만금방조제와 완주 모악산, 임실 국사봉 등 인파가 집중되는 혼잡 지역 주변 주요 교차로에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연말연시 축제장과 해맞이 명소 주변으로 교통정체나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 운전해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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