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21일 결혼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살겠습니다"

엠블랙 미르가 21일 결혼했다. 미르 인스타그램

그룹 엠블랙(MBLAQ) 멤버이자 방송인인 미르(방철용)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미르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조심스럽게 전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소중한 인연을 만나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그는 "그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소중히 간직하며 서로를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성실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의 시간도 따뜻한 시선으로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했다.

앞서 스포츠조선은 미르가 경기도 성남시 한 웨딩홀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한편, 가수 김장훈은 비공개로 치러진 미르 결혼식에 참석해 신부 얼굴을 가림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올려 비판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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