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도시농부 지원사업 2년 연속 '최우수'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충청북도 주관 도시농부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
 
청주시는 올해까지 농가주 1950명, 도시농부 7608명을 모집해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에 나섰다.
 
올해 인력중개 실적은 연인원 14만 7316명이다. 사업 시행 이후 최대 실적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농부 사업을 통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농부는 농촌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도시의 유휴 인력을 농업 현장과 연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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