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함총회 농촌선교센터가 어제(18일) 태양광 발전 수익금으로 다시 농어촌교회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을 후원하는 '농어촌교회 태양광 사업 후원예배를 드렸습니다.
통합 농촌선교센터는 올해 초부터 농어촌교회 가운데 목회자 사례비 월 2백만 원 이하인 교회를 대상으로 후원교회 공모에 나섰으며, 늘푸른교회와 명곡교회, 유계교회, 대신교회 등 4개 교회가 선정 돼 3~6KW(킬로와트) 규모의 태양광 설비가 설치됐습니다.
농촌선교센터 이사장 전세광 목사는 "빛은 길을 보이게 하고, 따뜻하게 하며, 치유의 역할을 한다"며, "영원한 생명의 빛이신 주님을 따라 우리 역시 세상 속에서 빛을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자"고 말했습니다.
예장 통합총회 농촌선교센터는 창조세계 보전을 위한 농어촌교회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속하며, 해외 선교지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간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