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김치 공장 큰 불…5시간만에 진화

충북소방본부 제공

충북 보은의 한 김치 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났다.

19일 새벽 3시 43분쯤 보은군 보은읍의 한 김치 제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5시간여만에 꺼졌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화재 확산에 대비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40여대의 장비와 인력 15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건물 5천여㎡가 불에 탔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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