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 연기

기온 상승에 따른 인공눈 부족

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 어린이 눈썰매장 개장이 미뤄졌다.

19일 유성구에 따르면 애초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연구단지종합운동장과 작은내수변공원에서 눈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기온 상승에 따른 인공눈 부족 등으로 개장을 이번 달 말로 연기했다.
 
인공눈이 만들어지는 저온 환경이 충분하지 않아 이용객 안전과 시설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장 시기를 조정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정확한 개장일은 추후 유성구 누리집에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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