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중과 이해로 주의 뜻 이뤄가길" 속기연 신임회장에 박영진 목사 선출

속초시기독교연합회 박영진 신임회장. 최진성 아나운서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신임회장에 박영진 목사(순복음제일교회)가 선출됐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시정 목사, 은혜의교회)는 18일 순복음제일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각 부 사업보고 후 박영진 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추대하는 등 임원단을 개편했다.

속초시기독교연합회가 18일 제44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최진성 아나운서

박영진 신임회장은 "개인주의가 팽배한 가운데 교회들도 개교회 주의로 흐르는 경향이 있어 마음이 아프다."며 "연합회가 존중과 이해를 통해  주의 뜻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회장으로서 섬기고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열린 예배는 문동주 장로(부회장)의 기도, 이시정 목사(회장)의 설교, 서종모 목사(전 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2026년 속초시기독교연합회 신임원은 아래와 같다.

△회장: 박영진 목사(순복음제일교회) △부회장: 김동준 목사(속초감리교회), 문동주 장로(은혜의교회) △총무: 이약로 목사(우리평화교회) △부총무: 김영한 장로(평강교회) △서기: 정종열 목사(신흥교회) △부서기: 김원기 목사(제일좋은교회) △회계: 함관식 장로(만천교회) △부회계: 최송일 장로(속초중앙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