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계원 국회의원(전남 여수을)이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여수시 대통1길 55)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조 의원은 이번 행사에서 전남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여는 예산 성과와 여수 주요 현안 추진 과정을 시민들에게 보고할 계획이다.
조 의원은 올해 전남·광주를 대표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결소위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가 예산의 최종 관문에서 여수와 전남의 핵심 현안을 직접 챙겼다.
그 결과 전남 국비 10조 원 시대를 여는 데 기여했으며 여수국가산단의 산업·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도 이끌어 냈다.
또한 대형 복합 아레나 조성과 한반도 KTX(가칭) 추진 등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서도 직접 제안하며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12·3 불법계엄 사태 이후 국회 대정부질문과 기자회견을 통해 내란 세력의 책임을 묻는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국회 밖에서도 집회와 시위, 도보 행진 등에 참여하며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현장에 동참해 왔다.
조 의원은 "전남 국비 10조 원 시대는 여수를 포함한 전남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시민 여러분께 직접 보고하고, 여수의 더 나은 내일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한 의견을 듣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