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장에 육박하는 사전 예매량을 자랑하는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늘(17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하는 가운데, 과연 관객을 얼마나 동원할지 관심이 쏠린다.
개봉 10일 전인 지난 7일 예매를 시작한 '아바타: 불과 재'(감독 제임스 카메론)는 예매 오픈 3일 만에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이후 개봉 5일 전인 12일에는 천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아바타: 물의 길'의 사전 예매량과 동일한 수치의 예매량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기대를 드러냈다.
'아바타: 불과 재'는 개봉일인 17일 오전 7시 기준 사전 예매율 76.2% 및 사전 예매량 59만 장을 돌파해 개봉 첫 주 흥행 지표에도 이목이 쏠린다.
개봉 전 진행된 시사회 이후 관객들 사이에서는 "'영화를 본다'기보다는 하나의 세계에 잠시 다녀온 경험에 가까웠다"(익스트림무비_Eh***) "우리 시대 최고의 블록버스터"(무코_엠***) "'아바타'에 바라는 모든 게 다 나와 줬다"(무코_구*) "높아진 심박수가 내려올 줄을 모른다! 기대 그 이상!"(무코_everg****) "미친 걸작 그 자체. 전설의 한 페이지"(CGV_김지*****) "극장에서 보지 않으면 안 될 영화"(네이버 블로그_BIGM****)란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영화 '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펼쳐지는 더욱 거대한 위기를 담은 이야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