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싱어송라이터 '백아'와 포시즌 프로젝트 겨울편 협업

골든블루 제공

부산에 본사를 둔 주류기업 골든블루가 음악을 매개로 한 감성 콘텐츠로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이어가고 있다.

㈜골든블루는 유튜브 콘텐츠 시리즈 '포시즌(Four Season)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인 겨울편을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봄부터 겨울까지 사계절의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릴레이 형식의 콘텐츠다. 각 계절과 어울리는 아티스트와 협업해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봄편에는 싱어송라이터 정예원, 여름편에는 이지카이트(Izykite), 가을편에는 이제(Soon)가 참여했다. 겨울편에는 서정적인 보컬로 주목받아온 싱어송라이터 백아가 함께했다. 백아는 깊고 차분한 음색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왔으며, 여러 드라마와 영화 OST에 참여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아왔다.

이번 콘텐츠에서 백아는 방탄소년단(BTS) 뷔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커버곡과 대표곡 '향기'를 겨울 분위기에 맞춰 선보인다. 두 곡은 지난 12일과 15일 각각 선공개돼, 고요하고 따뜻한 겨울의 정서를 섬세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도시, 음악으로 연결하다'라는 콘셉트로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단순한 브랜드 홍보를 넘어 음악과 일상의 감정을 연결하는 콘텐츠로 주목받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 1년 6개월 만에 구독자 4만 명을 넘어섰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백아의 목소리는 겨울이 가진 고요함과 서정성을 깊이 있게 표현해 포시즌 프로젝트의 완결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감성적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의 이야기를 꾸준히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포시즌 프로젝트' 겨울편 본 영상은 이날 오후부터 골든블루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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