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11월 무역수지 11억 3천만 달러 흑자

11월 광주·전남 지역 수출 48억 4천만 달러, 수입 37억 1천만 달러

광주전남 월별 수출입 전년 대비 증감률(%). 관세청 광주본부 세관 제공

광주·전남의 11월 무역수지는 11억 달러가 넘는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 광주본부 세관에 따르면 11월 광주·전남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1.6% 증가한 48억 4천만 달러로 집계됐다.

수입은 2.0% 감소한 37억 1천만 달러로, 이에 따른 무역수지 1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광주 지역의 수출입을 보면 광주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56.5% 증가한 15억 3천만 달러, 수입은 10.3% 증가한 7억 6천만 달러로, 무역수지 7억 7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1월 전남 지역의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5% 감소한 33억 1천만 달러, 수입은 4.7% 감소한 29억 4천만 달러로, 전남 역시 무역수지 3억 6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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