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서 달리던 택시가 보행자 들이받아 2명 부상…'급발진' 주장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음. 김미성 기자

12일 오후 12시 3분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인근 도로를 달리던 택시가 보행자 A(37)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기사 B(67)씨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음주 운전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택시기사 B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