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1만9천여 농가에 기본형 공익직불금 253억원 지급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농업인 1만 9679명에게 기본형 공익직불금 253억 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월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아 지난달까지 대상 농지와 농업인 자격요건 검증 등을 거쳐 지급 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다.
 
소농 직불금은 6044명에게 모두 78억 원, 면적 직불금은 1만 3635명에게 모두 175억 원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자연재해와 농가 경영비 상승에 따른 어려운 시기를 보낸 농업인에게 이번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