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과정이 질문과 토론이 중심이 되는 '질문하는 학교' 7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3곳(대전노은초, 대전원앙초, 남선초)과 중·고등학교 각 2곳(동신중, 대전삼천중, 서대전고, 호수돈여자고) 등 7곳을 '질문하는 학교'로 지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공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과 연계해 이 제도를 운영해왔는데, 지난해 신탄진중, 대전대성고, 대전대신고 등 3곳을 지정해 운영해왔다.
시교육청은 학교 1곳에 1700만 원, 모두 1억 7천만 원을 운영비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