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해수부 부산 이전 기념 'BNK내맘대로예금' 특판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기념해 연 3% 금리를 제공하는 'BNK내맘대로 예금' 특별판매를 시작했다. 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수부 부산 이전 특별법 통과와 개청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부산은행은 12일 해수부의 부산 이전을 맞아 연말까지 해당 예금 상품을 1천억 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기본금리는 연 2.30%이며, 특판 우대금리 0.50%포인트와 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 최대 0.20%포인트를 더하면 최고 연 3.00%까지 적용된다.

가입 대상은 개인 고객으로, 1인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최대 1억 원, 가입 기간은 12개월이다. 판매 한도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신식 부산은행 개인고객그룹장은 "해수부의 부산 이전은 지역 해양경제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부산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해양수산 산업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특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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