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김우남 전 국회의원 향년 70세로 별세

11일 오전 별세…3선 국회의원과 한국마사회장 역임

김우남 전 국회의원. 제주CBS

3선 국회의원과 한국마사회장을 지낸 김우남 전 의원이 향년 70세로 별세했다.

김 전 의원은 11일 오전 서울 모처에서 심정지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현재 서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에 안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시 구좌읍 출신인 김 전 의원은 세화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제주도의회 제6·7대 의원을 지냈다.

또 2004년 제17대 국회에 입성해 19대까지 내리 3선 의원을 역임하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도 맡았다. 2021년에는 제37대 한국마사회장으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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