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희망2026나눔캠페인 참여…나눔 문화 확산 박차

청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가 10일 문화제조창 중앙광장에서 열린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행사에 참여해 본격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서 대한노인회 청주시 상당서원구지회는 경로당 지원을 위한 5300여만 원을,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150만원을, SK하이닉스는 1억 원을 각각 기탁했다.
 
AG아트홀은 희소병 아동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 자선콘서트 수익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시민들의 작은 정성과 관심이 모이면 큰 희망이 된다"며 "나눔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길 바란다"고 캠페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충북'이라는 주제로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모금 목표는 104억 원이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