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는 현지 교회 중심의 동반자 선교 부족, 다음세대 부재, 선교지 이단 문제를 3대 위기로 지적하고 공동 대응을 선언한 한국 교단 총회장 담화문을 두 번째 뉴스로 꼽았다.
KWMA는 또 세계 선교의 다중심적 선교 협의체 구성, 선교지 이단 대책 실행위원회 출범, 통일 이후 북한교회 회복 7원칙 발표, 국내 이주민 현지 사역자 모임 활성화도 10대 뉴스에 선정했다.
KWMA는 G2A 집회를 통한 다음세대 선교 운동 확산, 미전도종족 선교의 본질적 사명 확인, 한국 선교 신학의 재정립, AI·디지털 실행위원회 출범과 선교 사역 디지털 전환 등도 10대 뉴스에 포함됐다.
KWMA 강대흥 사무총장은 "서구 교회의 몰락과 비서구 교회 선교 자강이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한국교회가 서구와 비서구 선교 사이에서 협력하고 조정하고 동원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