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서 시리즈로…확장된 이재인·홍경의 '콘크리트 마켓'

웨이브 제공

최근 공개된 영화 '콘크리트 마켓'이 7부작 시리즈로 돌아온다.

웨이브는 10일 "상영 중인 영화 '콘크리트 마켓'이 오는 23일 오리지널 시리즈 완전판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콘크리트 마켓'은 대지진 이후 유일하게 남은 아파트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이른바 '황궁마켓'이 자리잡은 세계에서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거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보다 확장된 세계관을 통해 황궁마켓과 얽힌 인물들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생존 거래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함께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황궁마켓의 질서를 흔드는 의문의 지략가 희로(이재인)와 황궁마켓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 설계자 태진(홍경), 황궁마켓의 절대 권력인 박상용(정만식), 박상용의 오른팔이자 태진의 라이벌로 등장하는 철민(유수빈)의 모습이 담겼다.

'콘크리트 마켓'은 오는 23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