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단독주택 화재 전소…1시간 20여분만에 진화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포항 외곽의 단독 주택에서 불이나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6시 55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근 주택에서 불이나 당국에 의해 1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주택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목재더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국은 쓰레기 소각을 하다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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