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상당구 청주중앙공원 일원에 대한 야간경관 조성과 포토존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중앙공원의 상징인 압각수와 주변 수목, 광장 등 주요 시설물에는 주변과 조화를 이루는 조명이 설치됐다.
망선루 앞쪽에는 포토존이 조성됐다. '천년의 사랑길'과 입구 화단에는 이색적인 조명을 활용해 특색있는 볼거리가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역사문화공원, 밤에는 현대적 밤마실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